[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맨 김현철(43)이 13살 연하의 미모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현철은 17일 오후 6시 서울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의 주례는 가수 조영남이, 사회는 절친으로 알려진 개그맨 박명수가 맡았다.
두 사람은 1년 전 한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결혼을 결심해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한편 김현철은 지난 1994년 S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해 MBC '코미디 하우스', '세바퀴',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 등에 출연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결혼식을 올리는 김현철 예비부부 ⓒ 스튜디오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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