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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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박지영, 임슬옹 한마디에 충격 '본격대결 예고'

기사입력 2013.05.16 23:00 / 기사수정 2013.05.16 23:0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박지영이 임슬옹의 한마디에 혼절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8회에서는 문정왕후(박지영 분)가 세자 이호(임슬옹)의 한마디에 혼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정왕후는 이호가 몰래 구덕팔(조달환)을 궐에서 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구덕팔은 문정왕후와 소윤파가 세자 독살을 시도하고 민도생(최필립)을 죽인 진짜 배후임을 알고 있는 인물.

이에 문정왕후는 이호를 자극시키기 위해 동궁전을 찾았다. 이호는 문정왕후에게 "소자 이미 마음속에서 어마마마를 버렸다. 중전마마의 입으로 진실을 밝혀달라"며 문정왕후를 어마마마가 아닌 중전마마라고 불렀다.

문정왕후는 자신을 중전마마라 칭한 이호의 한마디에 충격을 받았다. 이호는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문정왕후를 부축하고 있는 상궁들을 향해 "뭐하느냐 어서 중전마마를 뫼시어라"고 명령하며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문정왕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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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영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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