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음식점·여행업체들, 모바일 홈페이지로 경쟁력 강화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본격적인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최근 중소 음식점, 숙박업체, 렌터카업체, 레저업체들이 스마트폰 홈페이지를 구축하며 업체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모바일 웹 솔루션 기업 '제로웹'의 이재현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여행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음식점과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의 스마트폰 홈페이지 제작문의와 신청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제로웹은 스마트폰 홈페이지 제작을 포함해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들을 무료 지원하고 있어, 높은 홍보비용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소규모 영세상인들에게도 효과적인 마케팅 루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에서 펜션 '준하우스'를 운영하는 김동석 대표는 "지난달부터 PC 홈페이지보다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는 분들의 비율이 더 많아졌다."라며 "다른 어떤 마케팅 방법보다 모바일 홈페이지의 효과가 가장 크다."면서 만족감을 표시했다.

제로웹의 스마트폰 홈페이지 제작에는 SNS마케팅, 네비게이션 등록, QR코드 제작,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등록 서비스 등 홍보효과를 더할 수 있는 기능들이 함께 제공된다.

업주가 직접 홈페이지 내에 할인이벤트나 업체소식 등을 공지할 수도 있으며, 펜션이나 게스트하우스와 같은 숙박업종의 모바일 홈페이지에는 원할 경우 자체 예약 프로그램을 탑재하여 홈페이지 방문자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예약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고객 유치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제로웹은 제주뿐 아니라 서울, 부산, 울산, 청주 등 전국 곳곳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로컬광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부터는 SBS CNBC와 함께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 무료제작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200만원 상당의 수준 높은 스마트폰 홈페이지 제작비용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캠페인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zeroweb.kr)이나 전화(서울 및 수도권 1544-5656 / 부산 및 그 외 지역 1544-6044)를 통해 가능하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숙박·음식점·여행업체들, 모바일 홈페이지로 여행객 유치 ⓒ 제로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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