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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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결국 CJ E&M 품으로…전속계약 임박

기사입력 2013.05.16 16:59 / 기사수정 2013.05.16 17:06

이준학 기자


▲정준영 전속계약 초읽기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엠넷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정준영이 CJ E&M과의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16일 엑스포츠뉴스에 "정준영의 전속계약이 유력한 상황"이라며 "아직 도장을 찍지 않았지만 이번 주말을 통해 세부사항을 결정한 후 다음주 초에 알려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슈퍼스타K4' TOP3에 오른 정준영은 경연 후 CJ E&M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에 따라 소속사와의 계약, 음원 발매 등을 준비하려 했으나, '슈퍼스타K4' 출연 전에 한 회사에 맺은 전속 계약이 유효해 앨범 발매 등에 난항을 겪었다. 하지만 최근 정준영은 전 소속사와 계약 해지에 합의하며 활동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앞서 CJ E&M 측은 정준영과의 계약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해 방송된 '슈퍼스타K4'에서 자신만의 캐릭터와 뛰어난 가창력 등으로 스타성을 인정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슈퍼스타K4' 우승자인 로이킴과 함께 MBC FM4U '친한친구'의 DJ로 활동 중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정준영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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