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열애 인정 "병문안 다니며 좋은 감정 생겨"

▲ 채리나 열애인정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채리나가 열애를 인정했다.

채리나 측 관계자는 16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와 통화에서 "(채리나와) 아침에 통화를 했다. 박용근이 몸이 안 좋아서 병문안을 가면서 좋은 감정이 생겼고,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박용근은 지난해 10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모처에서 술자리에 참석했다가 변을 당했다. 그는 사고로 인해 간의 40%를 절제하는 대수술을 받았다. 생존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었으나 현재는 LG트윈스의 3군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채리나는 오는 7월 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청춘나이트 콘서트 시즌2'에 룰라 멤버와 함께 출연한다. 방송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채리나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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