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cm 괴물 대구, 길이 160cm-무게 47kg '역대 최고 기록'

▲160cm 괴물 대구 ⓒ 뉴욕 데일리뉴스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160cm 괴물 대구가 등장했다.

14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독일인 미켈 아이즐리(44)가 노르웨이 해안에서 낚시하던 중 길이 160cm, 무게 47kg에 달하는 괴물 대구를 낚았다.

'160cm 괴물 대구'는 1969년 미국 뉴햄프셔 햄튼에서 낚시꾼이 건져 올린 152cm에 44kg의 역대 최고 기록을 44년 만에 갈아치웠다.

아이즐리는 "바다낚시를 접으려는 찰나 대구가 미끼를 덥석 물었다"며 "동료 두 명의 도움으로 1시간 30분간 사투를 벌인 끝에 겨우 낚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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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