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김광규가 학생주임 교사를 잘 할 것 같은 최고 스타로 꼽혔다.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실제 학생주임 교사를 해도 잘 할 것 같은 스타는?'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609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김광규는 139표(22.8%)를 얻어 압도적으로 1위에 올랐다. 영화 ‘친구’에 교사로 등장해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라는 유행어를 남긴 김광규는 최근 MBC '무한도전‘에 교사로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김광규의 뒤를 이어 영화 ‘납득이’에서 담임 선생님 ‘동주’를 연기한 김윤석(87표, 14.3%)이 2위를, 한 표 차이로 성동일(86표, 14.1%)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김혜수, 한석규, 마동석, 고현정 등이 그 뒤를 차례로 이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enws.com
[사진 = 김광규 학생주임에 어울리는 스타 1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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