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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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이성재, 이승기 정체 눈치챘다

기사입력 2013.05.14 22:29 / 기사수정 2013.05.14 22:3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성재가 이승기의 정체를 눈치챘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12회에서는 조관웅(이성재 분)이 최강치(이승기)의 정체를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관웅의 수하 서부관(윤주만)은 염주팔찌가 끊어진 채 사라진 최강치를 찾던 중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박청조(이유비)를 만나게 됐다. 박청조는 신수의 모습으로 변해버린 최강치를 보고 충격받아 최강치와 함께 있던 달빛정원에서 도망쳐 나오던 중이었다.

서부관은 조관웅에게 박청조를 데려갔다. 조관웅은 봉출(조재윤)을 비롯한 수하들이 최강치 하나를 당해내지 못하고 피투성이가 된 것을 보고 있었다. 조관웅은 봉출이 염주팔찌가 끊어진 최강치가 눈빛이 변하고 짐승으로 변해버렸다는 말에 20년 전의 구월령(최진혁)을 떠올렸다.

이에 서부관은 조관웅에게 최강치가 20년 전 구월령과 윤서화(이연희) 사이의 아이일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전했다. 조관웅은 그제야 구월령과 윤서화를 닮은 그동안의 최강치를 회상하면서 분노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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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성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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