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음악게임 '오투잼 슛' 안드로이드 버전이 구글플레이 및 네이버 앱스토어에 런칭됐다.
기존에 iOS 버전으로 선출시 되었던 '오투잼 슛'은 중국 내에서 일일 3만명이 다운받을 정도로 이슈가 되었던 게임으로, 그 여세를 몰아 안드로이드 버전을 런칭하게 되었다.
'오투잼 슛'은 기존 음악게임들이 선보이던 노트 형식의 게임에서 진일보한 방식으로, 상단에서 떨어지는 노트만 플레이 하는 것이 아니라 노트를 던져 화면 상단의 레코드판을 부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이다.
이는 리듬게임의 손맛을 즐기면서 동시에 슈팅 게임의 타격감도 느낄 수 있어 유저들의 재미를 극대화 시켜준다.
'오투잼 슛'은 총 4개의 음악 장르에 따른 스테이지가 구성되어 취향에 맞게 곡 선정을 할 수 있으며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모은 에너지로 슈팅 게이지가 100%가 되면 피버 버튼이 활성화 되어 콤보로 4배까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게임 내 화폐인 GP를 사용하여 잠겨있는 스테이지를 열고 배경이미지와 노트를 변경하여 나만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모모의 전준영 팀장은 "음악게임 전문 회사로서 기존의 리듬게임의 재미에 충실한 '오투잼 U', 한 손으로 플레이하는 '오투잼 팝'에 이어 새로운 형식의 '오투잼 슛'을 런칭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타격감이라는 새로운 요소를 도입한 만큼 새로운 게임에 목말라하는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투잼 슛'은 런칭을 기념하여 14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기존 가격인 2000원에서 1000원으로 50%할인된 가격으로 구글플레이 및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오투잼 U와 손맛 낚시광을 즐기고 있는 유저를 대상으로 네이버 앱스토어 내 다운로드 순위에 따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오투잼 슛 프로모션 ⓒ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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