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캠핑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고 있다. 일찌감치 텐트들이 품절되고 있다. 캠핑장 마다 본격적인 시즌을 맞아 오픈하고 있다. 마포에 있는 노을캠핑장도 지난달 문을 열었다.
시즌캠핑족이 몰리면서 캠핑장이 주말 캠핑자리 잡기가 어려울 정도다. 연천에 위치한 한탄강 오토캠핑장은 5월과 6월 주말예약이 끝난 상태다.
캠핑업계의 마케팅도 불이 붙었다. 최근 국내 첫 론칭한 프라도는 명품배우 송일국을 모델로 발탁하면서 5월 한 달간 선착순 1000명에게 43만5000원짜리 돔텐트를 구매하면 20만원을 적립금으로 되돌려 주는 사실상 반값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적립금으로 구매조건에 상관없이 의자, 테이블, 키친테이블 등 캠핑장비를 라인업 할 수 있다.
프라도(
www.prado.co.kr)박창원 이사는 “본격적인 캠핑시즌이 시작된 만큼 업체들의 프로모션을 꼼꼼히 챙기면 합리적인 가격에 캠핑장비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전했다.
봄바람이 부는 요즘 파릇파릇 돋아나는 잔디위에 텐트를 치고 자연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과 가족간의 유대를 쌓기에 더 없이 좋은 시간이다.
[사진 = 캠핑브랜드 프라도 제공]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