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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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산들, 기타 선생님께 '불량학생' 낙인 찍힌 사연…'신동의 심심타파'

기사입력 2013.05.14 12:24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B1A4 산들이 MBC라디오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서 불량학생으로 오해받은 이야기를 전했다.

산들은 13일 '심심타파'에 출연했다. 그가 불량학생으로 오해받은 이야기는 이렇다. 그는 B1A4가 신곡 '이게 무슨 일이야'로 복귀하기 전 기타학원에 다녔다. 아이돌 가수임을 밝히지 않은 상태로 학원에 다니던 산들은 선생님으로부터 "비싼 기타는 어디서 났느냐?"는 추궁을 당해야 했다. 염색한 머리카락색과 비싼 기타, 불규칙한 수강이 맞물려 '불량학생'이라는 오해를 산 것.

산들은 선생님의 추궁에 "작곡하는 형의 기타를 가지고 왔다"고 대답했지만 의심의 눈초리는 사라지지 않았다. 결국 산들은 신곡 발매 직전 자신이 가수임을 밝혔고, 이제 선생님이 자랑스러워 하는 제자가 됐다.

한편 B1A4는 데뷔 후 '심심타파'를 통해 라디오 첫 경험을 가졌다. 이들은 신곡 발표 때마다 '심심타파'를 첫 라디오 방송으로 선택할 것임을 약속하기도 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B1A4 ⓒ MBC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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