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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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수지, 이승기-이유비 포옹에 씁쓸 '슬픈 짝사랑'

기사입력 2013.05.13 22:5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수지가 이승기와 이유비의 포옹에 씁쓸함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11회에서는 담여울(수지 분)이 최강치(이승기)와 박청조(이유비)의 포옹에 씁쓸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담여울은 최강치가 자신이 반인반수라는 것을 첫사랑 박청조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하자 겉모습은 다를지라도 최강치는 최강치라고 말하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그러다 최강치는 춘화관 기생이 된 박청조가 조관웅(이성재)과 초야를 치를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고 박청조를 구하기 위해 무작정 춘화관으로 가려고 했다.

담여울은 흥분한 최강치를 진정시킨 뒤 조관웅이 박청조를 이용해 최강치를 끌어들일 계획일 수도 있음을 전한 뒤 최강치가 박청조를 춘화관에서 빼내올 수 있도록 도왔다. 최강치가 조관웅 수하들의 눈을 피하는 사이 담여울은 박청조를 빼돌려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담여울은 박청조가 조관웅 수하들을 따돌리고 돌아온 최강치의 품에 안겨 눈물 흘리는 것을 보고 최강치를 향한 마음 때문에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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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지, 이승기, 이유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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