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SBS '원더풀 마마'의 고영채로 활약중인 정유미가 상반된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 10회 분에서는 엄마 윤복희(배종옥 분)의 파산으로 취직을 위해 장훈남(정겨운 분)을 찾아 간 고영채(정유미 분)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유미는 엄마의 파산으로 인해 '꾀죄죄한' 패션을 선보이면서 그 동안 선보였던 '럭셔리' 패션이 다시 주목을 받았다. 극 중 부잣집 딸이자 패션 블로거인 고영채는 그간 럭셔리 스타일의 진수를 보여줬다.
또한 고영채가 세부에서 선보였던 러블리한 휴양지 패션도 꾸준히 화제를 모았다. 레이스 소재의 화이트 컬러 홀터넥 원피스를 착용하고, 올림머리로 어깨와 목선을 드러내 시원한 느낌의 휴양지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유미의 반전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돈이 있고 없고의 차이", "정유미 매력있어", "드라마 재밌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 "고영채 된장녀 패션 좋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 분에서는 고영채가 그야말로 생존을 위해 장훈남의 회사에 취직한 가운데,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발전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정유미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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