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출연진이 대본 연습을 비롯해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다.
'여왕의 교실' 출연진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일산 드림센터 드라마국 연습실에서 대본연습을 진행했다. 이날 대본 연습에는 김원석 작가와 이동윤 PD, 김진만 CP를 비롯한 제작진과 배우 고현정, 윤여정, 김향기, 서신애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 PD는 "정말 좋은 배우들과 훌륭한 제작진이 함께한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 CP는 "밤새지 않고 촬영하는 미니시리즈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배우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주인공 '마여진'역의 고현정을 필두로 윤여정(용현자 역), 최윤영(양민희) 등 연기자들은 1회 대본으로 실전 같은 대본 연습을 진행했다.
'여왕의 교실'은 '남자가 사랑할 때' 후속으로 6월 방송을 시작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최윤영, 고현정, 윤여정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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