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가수 시크릿의 멤버 효성이 악플에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
효성은 11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같은 멤버인 지은과 함께 출연해 5kg를 감량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본의 아니게 1년 동안 공백기를 가진 적이 있는데 팬들에게 잊혀질까 두려워 우울증이 왔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컴백을 하면서 효성은 "살 빼고 못생겨진 효성이라는 악플에 충격를 받았다"고 말해 좌중을 안타깝게 했다.
문희준은 "댓글을 안보는 게 나을 것 같다"며 조언했고 "효성씨 신인 때와 비교하면 지금이 40배 예뻐졌다"라며 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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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효성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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