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눈물 "공부도 다 때가 있다…영어 공부 할 걸"

▲ 나 혼자산다 김광규 눈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김광규가 못 배운 한을 눈물로 흘렸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산다’에서는 배우 김광규가 영어 실력의 한계를 느끼고 자신을 반성하며 눈물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는 자기 계발을 위해 평소 콤플렉스였던 영어를 배우려고 학원을 찾았지만 레벨 테스트에서 아는 단어가 하나도 없는가 하면 회화시간에서도 강사의 말을 거의 알아듣지 못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광규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곰인형 윌슨에게 “너는 말도 못하는데 나는 말이라도 할 수 있지 않냐. 미국 곰이면 미국 말 해봐라”고 하소연을 하더니 집에 도착해 팝송을 부르다가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김광규는 “영어 공부 어렵다. 다 때가 있다”라고 말하며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한 과거를 회상하며 자책했다.

이날 ‘나 혼자산다’에는 무지개 멤버 이성재, 김태원, 김광규, 서인국, 데프콘, 노홍철이 각자 자기계발을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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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혼자산다 김광규 눈물 ⓒ MBC ]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