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합류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배우 윤여정이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에 합류한다.

MBC '여왕의 교실' 측 관계자는 10일 "윤여정이 극중 산들초등학교 교장선생님 '용현자'역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윤여정은 작품 속에서 퇴임을 한해 앞둔 교장 선생님으로 출연한다. 퇴임 직전까지 튀는 것 없이 지내온 그녀의 경력이 '마여진(고현정 분)'을 데려오는 것으로 인해 파도와 맞닥뜨리게 된다. 독특함을 넘어서 이해할 수 없는 교육철학을 지닌 마여진에 대한 용현자의 태도가 작품의 새로운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아역배우 김향기, 서신애, 김새론 등이 출연하는 '여왕의 교실'은 '남자가 사랑할 때' 후속으로 6월 첫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윤여정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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