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가수 엄정화가 "동생 엄태웅 부부가 너무 부럽다"고 말했다.
9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패셔니스타 특집으로 김상경, 엄정화, 김나영, UV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박명수가 "동생 엄태웅의 아내가 해주는 음식을 먹어 봤느냐"고 묻자, 엄정화는 망설임 없이 "요리를 너무 잘한다"고 폭풍 칭찬을 해 출연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엄정화는 "발레리나인 올케가 어렸을 때부터 발레에만 집중하다 보니 처음에는 요리를 못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면서 "하지만 요리책을 보며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다"고 말하며 연신 올케자랑을 했다. 이어 그는 "엄태웅 부부가 너무 부럽다"고 진심을 토로해 출연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해피투게더3'는 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엄정화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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