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반전 드레스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모델 장윤주가 파격적인 반전 드레스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모델 서바이벌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이하 도수코4)'는 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로에서 30명의 도전자들과 함께 런웨이쇼를 펼쳤다.
이날 파격적인 의상과 카리스마 넘치는 워킹으로 런웨이에 등장한 MC 장윤주는 광화문 세종로에 모인 관객들을 향해 "'도수코4' 도전자들에게 힘찬 응원을 더해달라"는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장윤주가 선보인 반전 드레스는 그녀가 왜 탑모델인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장윤주는 흩날리는 쉬폰 소재로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의상에 파격적인 컷아웃 디테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반전드레스를 소화했다.
온스타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도전자들은 '도수코4' 제작진에게 긴급 연락을 받고 모여 "광화문 세종로에서 게릴라 런웨이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를 통해 최종 본선 진출자가 선발된다"는 지령을 전달받았다. 30명의 도전자들은 갑작스런 공개 미션에 당황을 금치 못하면서도 무대 위에서 그간 갈고 닦은 워킹 실력을 뽐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온스타일 '도수코4' 연출을 맡은 김혜영 PD는 "우월한 키와 외모, 다양한 끼 등 화려한 면면을 지닌 도전자들의 대거 등장에 제작진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도수코4'를 통해 K-Style을 대표할 새로운 아이콘의 탄생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도수코4'는 오는 8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장윤주 ⓒ 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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