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김성수가 SBS '정글의 법칙'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김성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성수가 최근 '정글의 법칙'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성수가 '정글의 법칙' 아프리카 편의 출연을 확정됐다는 보도를 접했는데, 아직 제작진에게 아프리카 편이라고 전달 받은 사항은 없다. 아프리카도 장소 후보 중 하나로 알고 있다"면서 "장소와 기간에 관한 내용이 세부적으로 나오면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현재 '정글의 법칙'은 배우 정석원, 박보영 등이 출연한 뉴질랜드 편이 방송되고 있으며, 오는 17일부터 전 축구선수 안정환, 배우 오지은 등이 출연한 네팔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김성수는 최근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과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요리 서바이벌 '마스터 셰프 코리아'에 출연한 바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성수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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