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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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임슬옹, 최필립 살인사건 배후 알고 '분노'

기사입력 2013.05.08 22:49 / 기사수정 2013.05.08 22:5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임슬옹이 최필립 살인사건의 배후를 알고 분노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 5회에서는 세자 이호(임슬옹 분)가 민도생(최필립) 살인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호는 궁궐로 잠입한 심곡지사의 수장 천봉(이재용)을 통해 민도생이 얼마 전 서각을 구해간 사실을 알았다. 민도생은 죽기 전 서각을 이용한 생강편으로 독살 위기의 이호를 살렸다.

이호는 일전의 일들을 떠올리며 민도생이 문정왕후(박지영)를 비롯한 소윤파의 위협을 받다가 자신을 독살하지 않았음을 알아차렸다.

이호는 "민주부가 날 독살하지 못하자 민주부를 살려둘 수 없었겠지"라고 말하며 민도생을 죽인 살인범으로 몰린 최원(이동욱)이 진범이 아님을 알고 민도생 살인사건과 세자 독살의 배후를 밝히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임슬옹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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