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엑스포츠뉴스 백종모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30)이 지난 3월 결혼 당시 임신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지현의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 관계자는 8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지현이 임신한 상태인 것이 맞다. 10월께 출산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혼전 임신 사실은, 같은 날 enews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기사가 나간 뒤 본인과 통화를 하고서 사실을 확인했다"며 "현재 이지현은 집에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3월 건설업에 종사하는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현은 결혼 전까지 1998년 걸그룹 써클로 데뷔, 2001년 쥬얼리의 멤버로 합류해 활동했으며 2009년에는 쥬얼리를 탈퇴한 후 각종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결혼 뒤에는 별다른 연예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이지현 ⓒ 웰메이드스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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