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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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측, "정준영 계약은 사실 아니다"

기사입력 2013.05.07 20:06 / 기사수정 2013.05.07 20:07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CJ E&M이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정준영의 계약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CJ E&M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정준영이 최근 전 소속사와 계약 해지에 합의한 것은 사실이지만, CJ E&M과 계약을 맺고 앨범 작업에 들어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준영 본인이 원한다면 저희 측도 지원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정준영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이제부터 이야기를 해봐야할 부분이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슈퍼스타K4' TOP3에 오른 정준영은 경연 후 CJ E&M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에 따라 소속사와의 계약, 음원 발매 등을 준비하려 했으나, '슈퍼스타K4' 출연 전에 한 회사에 맺은 전속 계약이 유효해 앨범 발매 등에 난항을 겪었다.

이로써 정준영이 기존 소속사와의 계약이 원만하게 해결됨에 따라 새 출발을 준비하게 됐다. 이 관계자는 정준영과 이전 소속사와의 합의 건에 CJ E&M 측에서 도와준 것이 은 있느냐는 질문에 "그 부분은 아티스트와 소속사가 해결해야할 부분이지, 저희가 중간에서 할 수는 있는 부분이 없었다"며 "본인이 해결할 문제라고 해서 지켜본 것이고, 본인이 결국 합의를 잘 이룬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해 방송된 '슈퍼스타K4'에서 자신만의 캐릭터와 뛰어난 가창력 등으로 스타성을 인정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슈퍼스타K4' 우승자인 로이킴과 함께 MBC FM4U '친한친구'의 DJ로 발탁됐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정준영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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