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만제로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MBC '불만제로 UP(이하 '불만제로')' 제작진이 단무지 제조과정의 실체를 카메라에 담았다.
'불만제로' 제작진은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울리는 만능 반찬 단무지의 제작과정을 취재했다. 중국산 절임 무의 비위생적인 제조 현장부터 과거 '불만제로'를 통해 한차례 다뤘던 제조과정도 다시 한 번 살펴봤다.
단무지는 일 년 내내 식탁에 오르지만 단무지용 무는 가을철에만 출하된다. 지난해 단무지용 무의 수확량이 줄어 중국에서 수입한 무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 중국산 절임 무 공장의 상태는 심각했다.
중국산 무에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었다. '불만제로'는 앞서 2010년에도 단무지 제조과정의 비위생적인 환경을 폭로했다. 하지만 일부 제조업체는 3년이 지난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불만제로' 제작진이 포착한 단무지의 실체는 8일 오후 6시 20분 방송을 통해 안방에 전해진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불만제로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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