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먹방 도전…냉면 4인분 '폭풍흡입'

▲민 먹방 ⓒ MBC에브리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의 민이 4인분 냉면을 거뜬히 해치우며 '먹방(먹는 방송)' 대열에 합류했다.

민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2' 녹화에서 이계인이 냉면을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이벤트를 보고 가족들과 함께 도전하는 이야기를 통해 먹방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작정 식구들은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냉면을 먹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이를 알게된 이계인은 "헛돈 쓸 생각 말라"며 노발대발 한다.

그때, 민이 '제한시간 100초 안에 도전자 모두가 냉면을 깨끗이 비울 시 냉면 값이 공짜'라고 쓰여 있는 전단지를 가져오고 이계인은 마음을 바꾸고 냉면집으로 향한다.

무작정 가족들은 자신 있게 공짜 냉면 이벤트에 도전하지만 생각보다 엄청난 양의 점보 냉면을 보고 놀란다. 제작진에 따르면 돈을 내지 않기 위해 가족들은 필사적으로 냉면을 먹고, 민 역시 내숭 없이 냉면을 먹어치웠다.

민과 함께 먹방계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 무작정 패밀리의 모습은 7일 오후 6시 '무작정 패밀리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