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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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김혜수, 이희준이 "귀엽다" 말하자 '당황'

기사입력 2013.05.06 22:21 / 기사수정 2013.05.06 22:2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직장의 신' 이희준이 김혜수에게 귀엽다고 칭찬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11회에서는 무정한(이희준 분)이 미스김(김혜수)에게 귀엽다고 말했다.

이날 무정한은 사무실에 앉아 있는 미스김을 보고 "어제 14층까지 고과장님 들쳐업고 뛰셨다고 들었습니다"라면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워했다.

그러자 미스김은 "딱히 도와줬다기 보다는 특별 수당에 해당하는 임무를 수행했을 뿐입니다"라고 냉철하게 대답했다.

이에 무정한은 "미스김씨 조금 귀여운신 것 아세요?"라면서 "만날 다 해놓고 아닌척 한다"고 은근히 놀렸다.

결국 미스김은 "귀엽다는 말은 심히 듣기가 불편하다"며 자리를 옮겼다.

한편 이날 미스김은 양팔과 골반을 흔드는 아침 운동을 팀원들에게 전파해 장규직(오지호)를 당황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희준, 김혜수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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