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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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먼저웃었다"

기사입력 2005.04.29 02:37 / 기사수정 2005.04.29 02:37

강운 기자

"삼성화재 먼저 웃었다"

2005 KT&G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화재가 1승을 거두고 30일(토)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플레이오프 2차전 치루게 된다.

28일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월드스타 김세진의 활약이 매우 컸다. 김세진은 22점을 쏘아올리며 팀의 챔프전으로 향한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반면 LG화재는 이경수의 범실이 크면서 수비조직에도 불안한 점을 예고하고 있었지만 구준회-하현용의 득점이 돋보였다. 

하지만 LG화재는 삼성화재의 김세진과 부상에서 돌아온 석진용의 활약으로 세트 스코어 3-0이라는 싱거운 패배를 안게 되면서 다음 대전에서 플레이오프 2차전을 준비하게 됐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KT&G가 현대건설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꺽고 대전에서 2차전을 치루게된다.

 일정:플레이오프 2차전 4월30일(토)  대전충무체육관 
                 [남자부] 삼성화재 VS  LG화재   (낮3시)
                 [여자부]     KT&G   VS 현대건설 (낮5시) 

                



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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