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이계인이 MBC 드라마 '구암 허준'에 합류한다.
배우 이계인은 7일 방송되는 '구암 허준' 36회에서 처음 얼굴을 비춘다. 그는 주막 주노미 '돌쇠'(음식점, 여관 따위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남성)역으로 출연한다.
이계인은 앞서 1975년 '집념', 1999년 '허준'에서 '돌쇠'역을 맡아왔다. '허준'을 다룬 작품에서 연달아 돌쇠로 출연하는 만큼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계인은 "故 김무생 선배님에 이어 김주혁 씨와 40년 만에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며 "특별한 인연이다. 좋은 연기 보여주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이계인의 '돌쇠'는 7일 오후 8시 55분 안방극장을 찾는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이계인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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