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금 나와라 뚝딱'에서 배우 한진희가 박서준에게 호통을 쳤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이형선, 최은경 연출, 하청옥 극본)에서 박순상(한진희 분)은 며느리 정몽현(백진희)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아들 박현태(박서준)에게 화를 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순상은 밤 늦게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은 박현태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자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던 박현태는 박순상의 전화를 받고 당황했다.
박순상이 "너 어디냐"고 묻자 박현태는 떨리는 목소리로 "판교에요"라고 말했다. 이에 박현태는 "엄마 바꿔"라고 했고, 박현태는 "엄마 자는데요"라고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박순상은 속아 넘어가지 않았다. 박순상은 "어디서 거짓말을 하냐. 전화 끊지 말고 삼십 분 안에 내 앞에 나타나"라고 호통을 쳤다.
이에 박현태는 "전화 끊지 말라구요? 운전은요?"라고 물었고, 박순상은 "운전은 무슨. 택시 타고 와. 술 쳐먹었잖아!"라고 버럭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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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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