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숭례문 인증샷, '연예가중계'서 한 말은 지킨다

▲신현준 숭례문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배우 신현준이 숭례문을 방문하며 숭례문 사랑을 드러냈다.

신현준은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숭례문 살아있네. 5년 하고도 3개월, 오래 기다렸습니다. 기쁘다 숭례문! 지키자 우리 보물"이라는 글과 함께 숭례문 앞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현준은 숭례문 앞에서 두 팔을 번쩍 들며 숭례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앞서 전날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신현준은 "5년 3개월이라는 오랜 기다림 끝에 국보 1호 숭례문이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정말 기쁘다"며 "나는 내일 정말 가볼 생각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바로 다음 날 신현준은 실제로 숭례문에 방문해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 2008년 방화로 소실된 숭례문은 5년 3개월의 공사 끝에 4일 복구 기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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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현준 ⓒ 신현준 트위터]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