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엔블루 선행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씨엔블루의 통큰 선행이 알려져 화제다.
씨엔블루는 3일 방콕 시암 디스커버리에서 열린 야외 기자회견을 마친 후 직접 만든 팔찌 경매 수익금을 태국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씨엔블루의 팔찌는 네 명의 멤버가 'CNBLUE', 월드투어 타이틀인 'BLUE MOON', 멤버들의 이니셜 등 알파벳 참을 달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현장에는 씨엔블루의 태국 내 인기를 입증하듯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씨엔블루는 "팬 여러분들께 좋은 선물을 드리는 동시에 의미 있는 일에 쓰고 싶어 직접 만들었는데, 큰 관심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좋은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팔찌 경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씨엔블루는 지난해 2월 아시아 투어 차 방콕을 방문했을 때에도 태국 홍수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으로 자신들이 입었던 의상 경매 수익금 전액을 태국 적십자회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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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씨엔블루 선행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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