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0.04 04:24 / 기사수정 2007.10.04 04:24
[엑스포츠뉴스=오규만 기자] 2011년 세계육상 선수권대회를 유치한 대구시가 금년으로 3번째 국제육상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3일 대구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2007 대구육상선수권대회'는 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 보유자 러시아의 이신바예바를 비롯한 남자100미터 세계기록보유자 중국의 류시앙 등 쟁쟁한 육상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이날 경기에서 이신바예바를 비롯한 류시앙등 내로라 하는 선수들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가볍게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얼마 전 열린 오사카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여독이 아직 풀리지 않은 듯 그들의 최고 기록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 모습이었다.
한국은 여자해머 던지기에서 강나루 선수가 자신의 최고기록이자 한국기록을 60센티나 더 멀리 던지며 기록경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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