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30~40대 게이머들을 사로잡고 있는 전쟁 MMORPG '트로이대스파르타'가 유저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전해지던 신물(神物)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신물(神物)이란 제우스나 포세이돈과 같은 고대 그리스의 신화에서 유래된 캐릭터 장착 아이템으로, 착용할 경우 캐릭터의 공격력과 방어력 등 일부 기능이 크게 강화됨과 동시에 신물 스스로도 사냥 경험치 등에 따라 성장해 더욱 강력해지는, 말 그대로 신령스런 물건이다.
업데이트가 예고된 신물은 공격력 계열의 '제우스의 번개', '제피로스의 서풍'을 비롯해 최대 마나를 증가 시킬 수 있는 '포세이돈의 해일' 등 총 5가지 종류다.
이러한 신물은 유저들이 PvP나 사냥을 통해서 획득할 수 있으며, 강력한 효과로 '트로이대스파르타'의 로망 아이템이 될 예정이다.
재유게임즈 류인희 이사는 "이번 신물시스템을 시작으로 트로이대스파르타는 본격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돌입한다"면서, "이미 완성도 높은 다양한 콘텐츠들을 구비하고 있는 만큼 게이머들을 만족시키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신물시스템 추가와 함께 업데이트 폭풍을 예고하고 있는 '트로이대스파르타'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tswar.jaeyougame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트로이대스파르타 ⓒ 재유게임즈]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