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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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년 '스케치북' 유희열 "더 좋은 음악으로 그림 그리겠다"

기사입력 2013.05.03 15:45 / 기사수정 2013.05.03 15:4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MC 유희열이 4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2009년 4월에 첫 발을 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올해로 4주년을 맞았다. 이에 제작진은 그동안 보여주신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THE SONG – VOLUME 시리즈'를 진행했다.

총 3주에 걸쳐 방송되는 이번 특집은 1탄부터 '러브레터', '유&아이', '라라라'로 각각 사랑, 이별, 그리고 위로의 노래들을 회당 10곡 씩, 총 30곡만 소개할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고, 매회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 릴레이식으로 등장해 고품격 음악을 들려줘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3일 THE SONG – VOLUME 시리즈 마지막 3탄 '라라라'가 방송된다. '라라라'편에서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4주년을 가능하게 만든 시청자들에게 감사드리고자 유희열과 알렉스, 호란이 '나를 힘나게 하는 한 마디'를 방청객들에게 포스트잇으로 받아 한 사람씩 이름을 불러주며 힘나게 하는 말을 전해, 많은 관객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물했다.

4주년 행사의 마지막 곡은 프로그램의 제목이기도 한 토이의 곡 '스케치북'이 울렸다. 또 MC 유희열과 함께 옥상달빛, 브로콜리 너마저, 스윗소로우, 씨스타, 서인국, 부가킹즈, 길구봉구, 알렉스, 호란이 함께 불러 4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유희열은 마지막 멘트로 "앞으로 '스케치북'을 통해 더 좋은 음악으로 그림을 그리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축제를 마무리 지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4주년 축제 마지막 '라라라' 편은 3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유희열의 스케치북' ⓒ K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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