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스윗소로우가 위로 받고 싶을 때 걸그룹의 무대를 본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될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4주년 특집 'THE SONG – VOLUME' 시리즈 마지막 3탄 '라라라' 편으로 꾸며진다.
MC 유희열은 스윗소로우에게 "위로받고 싶을 때 어떤 음악을 듣느냐"고 물었다. 이에 스윗소로우 멤버 성진환은 "외롭거나 위안이 필요할 때, 걸 그룹 음악을 듣는 게 아니라 본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이 "어떤 걸그룹이 가장 큰 힘이 되느냐"고 되묻자, 김영우는 "요즘 걸스데이의 '멜빵 춤'이 가장 큰 위로가 된다며 직접 춤 시범까지 나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옥상달빛, 브로콜리 너마저, 스윗소로우, 씨스타, 킹스턴 루디스카, 서인국, 부가킹즈, 길구봉구, 알렉스&호란의 무대는 3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스윗소로우 멜빵춤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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