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수 인간극장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일밤-나는 가수다2'의 '새 가수 초대전'에서 절대 미성을 뽐냈던 가수 박희수가 길 위가 아닌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3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언제나 봄날처럼' 5부에서는 300석 규모의 경기도 양평군 공연장에서 공연하는 박희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4집 앨범으로 서는 첫 콘서트였기에 긴장한 내색을 보였지만 아내의 응원에 힘입어 콘서트를 무사히 끝냈다.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을 가진 음악을 고수하며 꿈을 찾아 가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음악을 만들겠다는 박희수의 뚝심 앞에 시청자들도 감동을 느꼈다.
박희수는 서울 동물원에서 노래하며 동물들을 통해 자신을 바라보게 됐고, 그것을 계기로 자연의 소중함과 누구나 느껴봤을 그리움을 담은 곡들을 완성해 '박희수 희망한다' 프로젝트 음원을 발매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희수 ⓒ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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