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최홍만이 보기와는 달리 겁이 많다고 고백했다.
최홍만은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밤에 무서워 항상 불을 켜고 잔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홍만은 "나도 사람인지라 겁이 많다"며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산낙지다. 살아서 꿈틀거리는 것 자체가 정말 싫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징어도 못 먹냐는 MC들의 질문에 "오징어는 죽어있지 않냐. 하지만 방어나 낙지같이 살아 있는 것은 못 먹는다. 무섭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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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