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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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손태영 "아들 룩희, 권상우만 좋아해"

기사입력 2013.05.03 00:01 / 기사수정 2013.05.03 00:0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손태영이 아들 룩희가 자신보다 아빠 권상우를 더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아이유, 조정석, 손태영, 유인나, 정우가 출연해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손태영은 "아들 룩희가 내가 출연하는 드라마에는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면서 아빠인 권상우가 드라마에서 화려한 액션신을 할 때면 눈을 떼지 못하고 엄청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번은 아들 룩희에게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출연 중이었던 배우 조인성을 가리키며 아빠와 조인성 중 누가 더 멋있느냐고 물었더니 '아빠가 더 멋있다'고 하더라"면서 아빠 권상우에게만 무한애정을 주는 룩희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손태영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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