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민 시월드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방송인 임성민이 시월드에 대한 남다른 고충을 토로했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웰컴투 시월드'에서는 '5월의 돈 봉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성민은 "시댁이 미국이다 보니 1년에 한두 번 정도 방문한다. 가끔 가니까 일도 안 시키고 공주대접을 해주신다"고 미국 시댁의 좋은 점을 자랑했다.
하지만 임성민은 "나름의 고충도 있다. 시댁에 가면 아침부터 온 가족이 식탁에 모여 앉아 그날 신문에 나온 기사를 보며 영어로 토론을 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내가 한국 며느리라 그런지 북핵 문제나 최근 개봉한 한국 영화에 대해 토론하고 나에게 의견을 물어본다. 정말 영어캠프에라도 온 것 같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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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임성민 시월드 ⓒ 채널A]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