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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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 이창훈, 조재룡에게 현금 전달 "체면 좀 세워봐"

기사입력 2013.05.02 23:06 / 기사수정 2013.05.02 23:0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남자가 사랑할 때' 이창훈이 조재룡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돈을 건넸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10회에서는 구용갑(이창훈 분)이 한태상(송승헌)의 왼팔인 윤동구(조재룡)에게 돈다발을 건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구용갑은 윤동구에게 자신이 주는 돈을 쓰라면서 "그동안 한태상 밑에서 헛발질하느라고 고생 많이 하지 않았냐"고 위로했다. 하지만 윤동구는 "이 돈 없어도 우리 식구 잘 먹고 잘 살아요"라고 거절했다.

그러자 구용갑은 예상했다는 듯이 "다음 달에 돈 필요하다면서. 동생이 결혼하지 않아?"라고 윤동구의 약점을 파고들었다. 이어 "장남으로 체면 좀 세워봐. 한태상은 오른팔 챙기느라 당분간 정신 없을 거 아니냐. 난 약속 있어서 먼저 간다"라고 돈을 건네고는 사라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창훈, 조재룡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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