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 심경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싸이가 심경을 전했다. 신곡 '젠틀맨'의 빌보드 차트 순위 하락에 대한 이야기다.
가수 싸이는 1일 자신의 SNS '트위터(@psy_oppa)를 통해 최근 하락한 빌보드 순위에 대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빌보드 26위 소식에 많은분들이 실망하시더라고요. 출세를 하긴 했구나 싶어요. 출국장에서 말씀드렸듯 이곳의 프로모션 호흡은 우리기준보다 느리고 길어요. 이번 주말부터 홍보시작이니 '순위하락'이 아니라 '이제시작'입니다! 화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해시태그(트위터에서 특정 키워드에 대한 글이라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 이용)에는 '#아님말구정신'이라는 글귀를 적어 넣었다.
싸이 신곡 '젠틀맨'은 빌보드차트에서 첫 주 12위, 둘째 주에는 5위로 톱10에 진입하는 등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3주 만에 26위로 밀려났다. 때문에 전작인 '강남스타일'만큼의 파괴력을 보이지 못하는 것 아닌가 하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싸이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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