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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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딸과 함께 행복한 시간 "아기 때, 정말 예쁜 줄…"

기사입력 2013.05.02 14:51 / 기사수정 2013.05.02 14:5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방송이 허수경이 인공 수정을 통해 얻은 딸과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허수경은 성우 성도순과 방송인 김승현을 제주도의 힐링하우스로 초대했다.

허수경은 딸 은서를 인공수정을 통해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은 "허수경의 인공 수술 결정에 다들 굉장히 놀랐다“며 ”당시 허수경이 어떤 아이가 태어날지 기대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고 말했다.

허수경은 "아기 때 딸이 정말 예쁜 줄 알았다. 그런데 아이가 큰 뒤 어렸을 때 찍은 사진을 보니 너무 못 생겼더라“며 ”그래서 딸에게 내가 '너 왜 이렇게 용 됐냐'고 농담을 하기도 한다"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허수경은 딸에게 "제주도 방언 해줘"라고 부탁했다. 이에 딸이 "엄마~ 뭐하매?"라며 깜찍한 목소리를 내자 허수경은 연신 엄마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허수경 딸 ⓒ MBC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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