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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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 가미야마 켄지 감독, 두 편의 3D 애니메이션 들고 9일 내한

기사입력 2013.05.02 13:56 / 기사수정 2013.05.02 13:56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의 카미야마 켄지 감독이 한국을 찾는다.

'공각기동대 S.A.C 시리즈', '동쪽의 에덴'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켄지 감독은 오는 9일 개봉하는 '009 사이보그'와 23일 개봉하는 '공각기동대 3D'를 한국 관객에게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기념하여 전격 내한하는 그는 9일과 10일 양일간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켄지 감독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뒤를 이을 차세대 감독으로 주목 받고 있다. 그는 두 편의 SF 애니메이션을 3D로 선보이며 자국 내에서 인정받았다.

'009 사이보그'는 일본 SF만화의 거장 이시노모리 쇼타로의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연쇄 테러 사건으로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하기 위해 다시 뭉친 사이보그 전사들의 활약상을 그렸다. 또한 '공각기동대' 시리즈 중 최초의 3D 극장판 '공각기동대 3D'를 연출했다.

두 편 모두 팬들의 요청으로 3D극장판으로 제작됐다. 켄지 감독의 내한 GV는 지난 1일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에서 예매가 오픈됐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공각기동대, 009 사이보그 영화포스터]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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