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라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클라라가 또다시 의상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싱글즈2'에서 NS윤지와 한소영은 봄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클라라는 이들을 위해 '브리치즈 사과 샐러드' 요리를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 클라라는 타이트한 흰색 셔츠와, 민트색 스커트를 착용했다. 방송 이후 클라라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타이트한 의상 탓에 '의상 논란'의 중심에 섰다.
클라라의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 25일 방송된 '싱글즈2'에서 클라라가 요가 운동을 마친 뒤 쉬는 모습을 담은 캡처 화면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클라라의 가슴골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이에 제작진은 "해당 장면은 조심스럽게 촬영했다. 하지만 출연자의 동작이나 동선에 따라 의도한 장면에 완벽히 부합하도록 촬영할 수는 없는 상황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클라라가 거품 목욕을 하는 장면도 등장해 선정성 논란이 더해졌다.
해당 장면에 대해 제작진은 "클라라는 의상을 입고 그 위에 수건을 걸친 상태였다. 거품이 묻어나는 상황에서 그런(수건이나 의상 부분이 보인) 것인데 문제될 것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클라라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