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관 신장암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이 신장암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태관은 지난해 신장암으로 신장 종양제거 수술을 받은 것에 대해 "괜찮다. 악성이었는데 현재 전혀 이상이 없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김종진은 "신장이 하나 없는 게 훨씬 낫다"며 "두 개 있을 때보다 하나 있을 때 훨씬 건강관리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전태관은 "난 수술 뒤 약간의 식이요법을 하고 있는데 김종진 씨가 식이요법 등을 해 10kg 뺐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진은 "이 친구를 건강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시키는걸 싫어하니까 내가 솔선수범했다"고 덧붙이며 자신이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전태관 신장암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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