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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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영화 '애프터 어스' 홍보차 아들과 함께 내한

기사입력 2013.04.30 17:41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할리우드의 스타 윌 스미스가 자신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와 함께 다음달 7일 내한한다.

윌 스미스는 자신이 출연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애프터 어스'의 주연을 맡았다. 지난 2012년 '맨 인 블랙 3'로 내한했던 그는 아들 제이든 스미스와 함께 한국을 찾는다.

2년 만에 내한하는 윌 스미스는 '애프터 어스'에 함께 출연한 아들과 동반 방문한다. 이들은 기자회견 및 레드카펫 행사 등을 통해 언론은 물론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애프터 어스'는 1,000년 전 대재앙 이후 모든 인류가 떠나고 황폐해진 지구에 영웅으로 불리는 전사 사이퍼 레이지(윌 스미스)와 아들 키타이 레이지(제이든 스미스)가 불시착하면서 펼쳐지는 모험 영화다.

이들은 지구를 정복한 정체불명의 진화 생명체와의 전쟁은 물론 우주선에서 탈출한 외계인들의 공격까지 맞서야한다. 아버지와 아들은 함께 싸우면서 서로를 신뢰하는 법을 배운다.

'식스 센스'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윌 스미스가 스토리에 참여했고 그의 아내인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샤말란 감독 그리고 칼립 핀켓과 함께 제작까지 맡았다.

한편 '애프터 어스'는 오는 5월 30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할 예정이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애프터 어스 영화 포스터 (C) 소니 픽쳐스 코리아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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