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캐주얼 브랜드 '캉골(KANGOL)'이 오는 10일 홍대 부근에서 '캉골 컬쳐 클럽' 파티를 진행한다.
'캉골'은 이번 파티에서 뮤지션, 댄서, 팝아티스트 등 각 분야 예술인들과 교류하는 장을 만드는 동시에 전시와 공연으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헤리티지’를 콘셉트로 유명 DJ의 디제잉을 비롯,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 데미캣, 비밥시티, 제8극장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오랜 역사를 소개한다.
또한 캉골의 스테디셀러 모자인 헌팅캡 507, 504, 버뮤다 등 브랜드를 대표하고 역사적 의미가 깊은 제품들이 전시된다.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 사무엘 L. 잭슨, 디즈니, 275C 등 세계적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5월 10일 열리는 '캉골 컬쳐 클럽' 파티는 마포구 합정동 앤트러사이트에서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 캉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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