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수 1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혜수의 해결사 능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영화 '천하칠검 양가장'이 지난주 한 포털사이트를 통해 "전쟁이 나면 구하러 달려와 줄 것 같은 드라마 속 스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후보 중 유일한 홍일점이었던 천하무적 미스김인 김혜수가 치열한 경쟁 끝에 남자배우들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못 하는 일이 없는, 스마트하고 당돌한 여직원 미스김을 연기하고 있다. 김혜수는 38%의 득표율을 차지하며 최고의 여장부임을 입증했다.
김혜수에 이어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반인반수 이승기, 얼마 전 화제리에 종영한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 2' 에서 국정원 요원으로 마초적 액션 연기를 선보였던 장혁이 뒤를 이었다.
한편 영화 '천하무적 양가장'은 위험에 처한 명장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전쟁터로 뛰어든 일곱 아들의 전설적 도전을 그렸다. 오는 5월 2일 개봉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혜수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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