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승승장구'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구가의 서'의 시청률 상승하며 함께 동시간대 1위를 고수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구가의 서'는 16.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방송 분이 기록한 15.8%을 보다. 0.5%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치(이승기 분)가 반인반수 정체성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강치는 "내가 그런 괴물일 리가 없잖아"라고 말하며 자신이 절반은 신수이고 절반은 사람이라는 말을 믿지 않았지만 자기도 모르게 몸이 변하는 모습을 보고 괴로움에 몸서리쳤다. 최강치는 소정법사에게 무릎을 꿇고 눈물을 쏟으며 "원래대로 만들어 달라"고 애원했다.
한편 KBS 2TV '직장의 신'은 13.5%를,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소폭 상승해 8.2%를 나타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구가의 서’ 시청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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