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신작 모바일 게임 '여신에 미치다'(Revenge of Hades)가 국내 이동통신 3사와 구글 플레이 마켓에 출시했다.
'여신에 미치다'는 전세계의 신화와 전설 속 여신들의 대결을 테마로 한 모바일 카드 게임(TCG-Trading Card Game)으로, 유저는 강력한 여신 카드를 획득하여 전세계 고대 신전에서 퀘스트를 진행하게 되며, 동료들과 협력하여 레이드 여신 카드를 획득해 더욱 강력해지는 것이 게임의 목표다.
특히 TCG의 재미를 결정하는 '트레이드' 요소를 강화한 것은 '여신에 미치다'의 가장 큰 재미요소로 꼽힌다.
유저는 카드뿐만 아니라 코인, 아이템 등을 유저 간에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어 필요한 카드 및 아이템을 전략적으로 수집할 수 있다.
또한 게임에 사용된 카드 일러스트는 국내 온라인 TCG가운데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판타지 마스터즈'와 디자인 소스 사용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카드 일러스트 중 여성 일러스트만을 선정한 것으로, 게임의 비주얼적인 재미와 매력을 더하고 있다.
티스토어 유저의 폰 북을 기반으로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T게임 센터' 플랫폼을 사용하여 친구 초대 및 게임 협업 등 소셜 기능을 강화한 것도 눈길을 끈다.
게임 PM인 임성배 이사는 "모든 남자들의 마음 속에 자리하고 있는 여신에 대한 로망을 카드 게임으로 구현했다"면서 "단순히 카드 게임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카드를 모으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게임에 깊게 몰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여신에 미치다'는 지난 11일 티스토어에 먼저 출시된 이후 무료 다운로드 부문 1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티스토어(SKT), 유플러스 스토어(LGT), 올레마켓(KT) 등 이동통신사 3사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여신에 미치다 ⓒ 씨투디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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